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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사회

경기도 안성 칠장사 화재 현장에서 자승스님이 입적

by 낭만기사 2023.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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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 칠장사 화재 현장에서 자승스님이 입적

어제 저녁 안성 칠장사에서 발생한 화재로 자승 님이 입적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을 역임한 자승스 님은 화재 현장에서 소신공양을 했다는 이유로 자발적으로 분신했다는 조계종 측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화재는 어제(29일) 저녁 6시 50분 경 승려들이 생활하는 사체에서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약 한 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건물 내부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했습니다. 발견된 시신은 자승 스님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화재는 요사체에서 발생했고 한 명의 승려가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는 없다고 밝히고 있으며, 문화재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승스님은 33대와 34대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인물로, 이에 따라 조계종은 자승스님을 다음 달 3일까지 종단장으로 모시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국립과학 수사 연구원과 함께 합동감식을 벌여 구체적인 화재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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