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사회/사회

경기도 성남시 이완용 비석 설치 논란

by 낭만기사 2023. 11. 29.
반응형

경기도 성남시 이완용 비석 설치 논란

경기도 성남시에 최근에 설치된 이완용 친일 행적을 기록한 비석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성남 문화원은 250만 원을 들여 분당구 백현동의 한 유치원 앞에 이완용의 친일 행적을 담은 비석을 설치했습니다.

비석에는 이완용이 을사조약 후 내각 총리 대신이 돼 매국 내각의 수반이 됐다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이곳은 이완용의 생가가 있던 자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설치된 비석은 이완용의 친일 행적을 알리고 역사적 교훈을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설치되었지만,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는 기념비와 큰 차이가 없어서 오해를 부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에 논란이 일자, 설치된 비석이 적절한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설치된 비석이 철거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반응형